허무
석정헌
주먹속에 잡힌 시간
모래알 같이 빠져나가고
채정리도 못한 생
머물지 못하고
침묵으로 일관한 시간
얼마 남지않은 생
잔인한 인내가 필요하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허무
석정헌
주먹속에 잡힌 시간
모래알 같이 빠져나가고
채정리도 못한 생
머물지 못하고
침묵으로 일관한 시간
얼마 남지않은 생
잔인한 인내가 필요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89 | 가을을 떠난 사람 | 2020.09.23 | 49 |
188 | 그리움은 아직도1 | 2021.03.06 | 49 |
187 | 배롱나무4 | 2022.07.08 | 49 |
186 | 크리스마스, 따뜻한 귀퉁이 | 2022.12.16 | 49 |
185 | 창밖에는 | 2015.02.09 | 50 |
184 | 술 있는 세상 | 2015.03.10 | 50 |
183 | 거짓말1 | 2018.02.14 | 50 |
182 | 저무는 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며2 | 2015.12.29 | 51 |
181 | 아주 더러운 인간4 | 2017.08.24 | 51 |
180 | 당신이나 나나2 | 2017.08.26 | 51 |
179 | 꽃샘추위 | 2018.03.28 | 51 |
178 | 아내의 잔소리2 | 2018.06.22 | 51 |
177 | Tallulah Falls2 | 2018.11.05 | 51 |
176 | 지랄같은 봄3 | 2020.04.24 | 51 |
175 | 활짝 핀 오이꽃4 | 2020.06.06 | 51 |
174 |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 2022.01.24 | 51 |
173 | 벽조목 | 2015.09.05 | 52 |
172 | 닭개장2 | 2016.06.26 | 52 |
171 | Poison lvy1 | 2016.08.26 | 52 |
170 | 흔들리는 가을 | 2016.10.04 | 5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