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석정헌
비 그친 파란 하늘
봄은 오는 듯 마는 듯
나른하게 스쳐 아른거리고
포근한 햇살 가득한
오후의 창가
녹색향 짙은 차 한잔 앞에 놓고
턱 고우고 마주 앉은 너
맑은 눈동자 속에 내가 있어
너무 좋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너
석정헌
비 그친 파란 하늘
봄은 오는 듯 마는 듯
나른하게 스쳐 아른거리고
포근한 햇살 가득한
오후의 창가
녹색향 짙은 차 한잔 앞에 놓고
턱 고우고 마주 앉은 너
맑은 눈동자 속에 내가 있어
너무 좋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89 | 다시 한번 | 2015.10.15 | 38 |
388 | 목련2 | 2015.12.15 | 38 |
387 | 개성공단 | 2016.02.11 | 38 |
386 | 노숙자 23 | 2016.07.08 | 38 |
385 | 사랑의 상처 | 2016.08.20 | 38 |
384 | 영원한 미로 | 2017.02.11 | 38 |
383 | 경적 소리2 | 2017.04.27 | 38 |
382 | 잠 못 이루는 밤4 | 2017.09.30 | 38 |
381 | 문 앞에서 길을 잃고2 | 2017.11.13 | 38 |
380 | 봄 바람2 | 2018.02.08 | 38 |
379 | 설날 2 | 2018.02.16 | 38 |
378 | 비 온 뒤의 숲길 | 2018.09.09 | 38 |
377 | 나의 시1 | 2018.11.15 | 38 |
376 | 보고 싶은 어머니2 | 2019.01.24 | 38 |
375 | 건방진 놈 | 2019.02.06 | 38 |
374 | 송편 유감 | 2019.09.13 | 38 |
373 | 서럽다 | 2021.01.24 | 38 |
372 | ㅋㅋㅋ1 | 2021.11.06 | 38 |
371 | 작심삼일4 | 2022.01.03 | 38 |
370 | 60년대의 영주동 | 2022.10.08 | 3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