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49 | 저무는 길2 | 2020.03.30 | 43 |
| 148 | 18 19때문에 | 2020.04.09 | 26 |
| 147 | 그래도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2 | 2020.04.11 | 303 |
| 146 | 지랄같은 봄3 | 2020.04.24 | 45 |
| 145 | 첫사랑2 | 2020.04.27 | 39 |
| 144 | 사랑 | 2020.05.05 | 28 |
| 143 | 그래도 세상은 | 2020.05.08 | 107 |
| 142 | Lake Lenier | 2020.05.12 | 34 |
| 141 | 산 | 2020.05.20 | 34 |
| 140 | 대란의 짙은 봄 | 2020.05.23 | 570 |
| 139 | 안녕의 꽃이 피기는 필까 | 2020.05.27 | 36 |
| 138 | 그까짓 코로나 19 | 2020.05.29 | 37 |
| 137 | 활짝 핀 오이꽃4 | 2020.06.06 | 47 |
| 136 | 행간을 메우려고3 | 2020.06.10 | 58 |
| 135 | 아직도 모진 병이 | 2020.06.24 | 33 |
| 134 | 정상에서의 시편 | 2020.07.19 | 37 |
| 133 | 불안한 사회 | 2020.07.29 | 37 |
| 132 | 부끄런운 삶1 | 2020.07.31 | 41 |
| 131 | 어머니, 연필과 코스모스 그리고 자장면8 | 2020.08.19 | 68 |
| 130 | 쭉정이4 | 2020.08.23 | 6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