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떠난 사람
석정헌
세월의 시공이
스믈스믈 기어드는
희디흰 구름 사이
떨처내기 아쉬운
그리움에
한없이 보고픈
몸부림
왜
이다지도 잔인한가
가슴에 흐르는
고독에 묶어둔 마음
내일은 필경 바람이 불리라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가을을 떠난 사람
석정헌
세월의 시공이
스믈스믈 기어드는
희디흰 구름 사이
떨처내기 아쉬운
그리움에
한없이 보고픈
몸부림
왜
이다지도 잔인한가
가슴에 흐르는
고독에 묶어둔 마음
내일은 필경 바람이 불리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29 | 그리움 | 2021.05.02 | 48 |
728 | 전등사 | 2020.09.19 | 48 |
727 | 지랄 같은 병 | 2020.09.03 | 48 |
726 | 차가운 비1 | 2019.12.14 | 48 |
725 | 가을 산에서 | 2019.11.07 | 48 |
724 | 글인지 그림인지3 | 2019.06.01 | 48 |
723 | 하하하 무소유 | 2018.08.10 | 48 |
722 | 이제 쉬어야겠다2 | 2018.01.25 | 48 |
721 | 크리스마스3 | 2015.12.24 | 48 |
720 | 옛날에 | 2015.02.28 | 48 |
719 | 시르죽은 70여년5 | 2022.11.01 | 47 |
718 | 마지막 길8 | 2022.10.04 | 47 |
717 | 쫀쫀한 놈2 | 2022.08.08 | 47 |
716 | 그리운 어머니1 | 2020.09.12 | 47 |
715 | 저무는 길2 | 2020.03.30 | 47 |
714 | 하루2 | 2019.05.22 | 47 |
713 | 계절은 어김없이2 | 2018.01.27 | 47 |
712 | 복권3 | 2016.11.23 | 47 |
711 | 친구 | 2016.09.20 | 47 |
710 | 양귀비1 | 2016.05.14 | 4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