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석정헌
어떤 인생으로 밀려
내가 너에게 손을 내밀때
손가락에서 헐렁거리는 반지는
당첨되지 않은 복권처럼 버려져
하릴없이 바람에 휘몰리지만
무엇으로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어
무엇을 남길까 곰곰 생각해보니
딱히 한가지를 집어낼 순 없지만
그래도 사랑 하나만은 남겨야겠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복권
석정헌
어떤 인생으로 밀려
내가 너에게 손을 내밀때
손가락에서 헐렁거리는 반지는
당첨되지 않은 복권처럼 버려져
하릴없이 바람에 휘몰리지만
무엇으로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어
무엇을 남길까 곰곰 생각해보니
딱히 한가지를 집어낼 순 없지만
그래도 사랑 하나만은 남겨야겠네
멤버들 중
로맥틱한 글로는
으뜸 이세요
즐감!!!
아직 젊잖아요
ㅋㅋㅋㅎㅎㅎ
그런 심정을 가질 수 있는 순간과 대상이 있다는 축복!!!
부러워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49 | 개성공단 | 2016.02.11 | 35 |
548 | 짧은 인연 | 2016.02.02 | 35 |
547 | 엎드려 사죄 드립니다 | 2015.12.14 | 35 |
546 | 허무한 마음 | 2015.10.22 | 35 |
545 | 다시 그 계절이 | 2015.10.01 | 35 |
544 | 가야겠다 | 2015.07.17 | 35 |
543 | 아름다움에 | 2015.03.09 | 35 |
542 | 큐피트의 화살 | 2015.02.21 | 35 |
541 | 치매 | 2023.03.31 | 34 |
540 | 물처럼 | 2022.12.25 | 34 |
539 | 술을 마신다2 | 2022.07.02 | 34 |
538 | 무지개3 | 2022.05.04 | 34 |
537 | 수선화5 | 2022.02.09 | 34 |
536 | ㅋㅋㅋ1 | 2021.11.06 | 34 |
535 | 헛웃음1 | 2021.10.20 | 34 |
534 | 멀어지는 기억 | 2021.04.19 | 34 |
533 | 가을 바람2 | 2019.09.25 | 34 |
532 | 해바라기 62 | 2019.08.30 | 34 |
531 | 해바라기 | 2019.08.19 | 34 |
530 | 선인장1 | 2019.05.24 | 3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