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309 | 매일 간다1 | 2015.02.20 | 25 |
| 308 | 어떤 마지막 | 2023.06.02 | 24 |
| 307 | 허무 | 2023.02.07 | 24 |
| 306 | 세상 참 어수선 하다 | 2017.09.10 | 24 |
| 305 | Grand canyon1 | 2017.07.09 | 24 |
| 304 | 마야달력1 | 2017.03.25 | 24 |
| 303 | 무제 | 2016.07.11 | 24 |
| 302 | 수박2 | 2016.06.25 | 24 |
| 301 | 무제 | 2016.03.17 | 24 |
| 300 | 망향1 | 2016.01.04 | 24 |
| 299 | 돌아 오지 못하는 길5 | 2015.12.19 | 24 |
| 298 | 욕망의 도시 | 2015.11.25 | 24 |
| 297 | 해인사 | 2015.10.27 | 24 |
| 296 | 아직도 아른거리는 | 2015.10.23 | 24 |
| 295 | 퇴근 | 2015.10.12 | 24 |
| 294 | 바램 | 2015.09.09 | 24 |
| 293 | 아 가을인가 | 2015.08.18 | 24 |
| 292 | 산들바람에 섞어 | 2015.08.08 | 24 |
| 291 | 우리집 | 2015.05.02 | 24 |
| 290 | 고구마꽃 | 2015.03.25 | 2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