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29 | 짧은 노루꼬리를 원망하다2 | 2017.04.04 | 45 |
| 128 | 나는2 | 2015.09.14 | 13 |
| 127 | 오르가즘2 | 2015.09.14 | 26 |
| 126 | 소용돌이2 | 2016.12.19 | 25 |
| 125 | 쫀쫀한 놈2 | 2022.08.08 | 47 |
| 124 | 그믐달2 | 2017.09.19 | 49 |
| 123 | 때늦은 사랑2 | 2019.02.09 | 43 |
| 122 | 해바라기 62 | 2019.08.30 | 36 |
| 121 | 짧은 꿈2 | 2015.07.13 | 26 |
| 120 | 비오는 날의 오후2 | 2016.06.08 | 322 |
| 119 | Lake Lenier2 | 2021.07.16 | 55 |
| 118 | 삶, 이제사 길을 묻다2 | 2021.11.06 | 69 |
| 117 | 엘비라 마디간2 | 2015.08.26 | 164 |
| 116 | 커피 그 악마의 향2 | 2018.01.09 | 44 |
| 115 | 설날2 | 2022.02.02 | 29 |
| 114 | 화가 난다2 | 2020.03.11 | 59 |
| 113 | 문 앞에서 길을 잃고2 | 2017.11.13 | 37 |
| 112 | 6월말2 | 2017.06.19 | 45 |
| 111 | 더위2 | 2017.05.12 | 35 |
| 110 | 백자2 | 2015.09.20 | 4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