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코로나 19

아이얼굴2020.02.24 00:49조회 수 46댓글 1

  • 1
    • 글자 크기
032 코로나19.jpg


     코로나19

 

                            조동안

 

아침부터

고향 소식에

기울이고

헤아리지

미디아 폭풍

기연가미연가

따지지도 않는

두려움

안타까움

2월은 가는데

심술궂게

머무는 불청객

어디를 향해

욕지거리라도

내뱉으면

시원할라나

같던

3월이 오면

잊혀질라나

  • 1
    • 글자 크기
풍랑 시인의 마을2

댓글 달기

댓글 1
  •  요즘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가 연상 됩니다. 재앙이 덮친 도시 속을

    존재한 인간들의 이야기....철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7년이나 걸려서

    쓴 실존적 소설로 결국 노벨상을 받았죠. 프랑스가부러워요. 

    1957년에 프랑스인으로 9번째 문학상을 받은 소설이니까요.

    아쉬워요. 우리나라 작가들은 무엇을 했나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풍랑2 2021.01.16 46
코로나 191 2020.02.24 46
66 시인의 마을22 2020.02.09 46
65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2021.11.27 45
64 컴퓨터를 정리하며2 2021.11.21 45
63 10월 어느날에2 2017.11.15 45
62 여 름2 2017.09.02 45
61 휴일1 2017.05.09 45
60 2015.03.16 45
59 봄1 2015.03.16 45
58 저 녁1 2021.11.23 44
57 감기2 2018.01.19 44
56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2017.11.28 44
55 시간 여행 2016.08.27 44
54 5월을 꿈꾸며 2015.03.16 44
53 아 침1 2021.11.23 43
52 청첩 2019.04.26 43
51 아리조나 윌리암스1 2018.09.03 43
50 깡통 2017.11.15 43
49 어머니 사랑 2017.09.11 43
첨부 (1)
032 코로나19.jpg
1.34M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