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7월, 여름 | 2017.07.20 | 45 |
47 | 큰사랑 | 2017.05.09 | 68 |
46 | 동반자3 | 2017.05.09 | 52 |
45 | 딸아 딸아 | 2017.05.09 | 40 |
44 | 고향. 동무. 어머니. 아버지.1 | 2017.05.09 | 51 |
43 | 휴일1 | 2017.05.09 | 46 |
42 | 기억 속으로.... | 2016.08.27 | 71 |
41 | 동행2 | 2016.08.27 | 53 |
40 |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 2016.08.27 | 58 |
39 | 추(秋)락(樂)1 | 2016.08.27 | 63 |
38 | 別離 | 2016.08.27 | 49 |
37 | optimist | 2016.08.27 | 54 |
36 | 시간 여행 | 2016.08.27 | 44 |
35 | 아버지 | 2016.08.27 | 43 |
34 | 그리움 | 2016.08.27 | 51 |
33 | 동행1 | 2016.08.27 | 52 |
32 | 장수만세? | 2015.08.06 | 73 |
31 | 돈벼락2 | 2015.08.05 | 171 |
30 | 사명 | 2015.04.29 | 60 |
29 | 노부부의 사랑 | 2015.04.18 | 6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