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석정헌
가다가 가다가
이못난 놈은
꽃위에 눈물도 뿌리고
가슴에 뜨거운 사랑도 해 보지만
애처러운 사랑과
멋있는 젊음도 조각되어
점차 멀어져 가고
희미해진 남은 생
떠날땐 반딧불 사라지 듯
반짝이던 별 여명에 쓰러지 듯
흔적없이 떠나야지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469 | 삼키지 못한 태양2 | 2017.08.22 | 34 |
| 468 | 음력 7월 17일 백로2 | 2017.09.07 | 34 |
| 467 | 우울의 가을 | 2017.09.07 | 34 |
| 466 | 봄맞이 | 2018.02.22 | 34 |
| 465 | 매미 | 2018.07.06 | 34 |
| 464 | 입춘1 | 2019.02.05 | 34 |
| 463 | 봄이라지만 이제 | 2019.04.16 | 34 |
| 462 | 숨죽인 사랑 | 2019.08.12 | 34 |
| 461 | 불효자 | 2021.01.30 | 34 |
| 460 | 겨울의 초입3 | 2021.11.06 | 34 |
| 459 | 독도2 | 2022.02.10 | 34 |
| 458 | 밥값5 | 2022.08.03 | 34 |
| 457 | 허무한 마음1 | 2022.09.07 | 34 |
| 456 | 욕을한다 | 2015.02.17 | 35 |
| 455 | 당산나무 | 2015.11.03 | 35 |
| 454 | 기러기 날겠지 | 2015.11.28 | 35 |
| 453 | 존재하지않는 방향 | 2016.03.14 | 35 |
| 452 | 허무한 마음 | 2016.04.29 | 35 |
| 451 | 어둠 | 2016.05.28 | 35 |
| 450 | 허무의 가을 | 2017.10.02 | 3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