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49 | 지는 | 2015.02.28 | 53 |
748 | 크리스마스, 따뜻한 귀퉁이 | 2022.12.16 | 52 |
747 | 돌아오지 못할 길1 | 2021.04.26 | 52 |
746 | 부끄런운 삶1 | 2020.07.31 | 52 |
745 | 지랄같은 봄3 | 2020.04.24 | 52 |
744 | 타는 더위2 | 2019.07.16 | 52 |
743 | Tallulah Falls2 | 2018.11.05 | 52 |
742 | 비 오는 날의 파전3 | 2018.02.07 | 52 |
741 | 그믐달2 | 2017.09.19 | 52 |
740 | 아주 더러운 인간4 | 2017.08.24 | 52 |
739 | 벽조목 | 2015.09.05 | 52 |
738 | 술 있는 세상 | 2015.03.10 | 52 |
737 | 그리움은 아직도1 | 2021.03.06 | 51 |
736 | 전등사 | 2020.09.19 | 51 |
735 | 그리운 어머니1 | 2020.09.12 | 51 |
734 | 지랄하고 자빠졌네 | 2019.05.18 | 51 |
733 | 봄 소풍 | 2019.04.15 | 51 |
732 | 저무는 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며2 | 2015.12.29 | 51 |
731 | 크리스마스3 | 2015.12.24 | 51 |
730 | 잃어버린 얼굴1 | 2015.12.05 | 5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