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첩
조동안
시간이 덧없어라
어제가 벌써
그제가 되고,
엇그제가 되더니
작년이 되었다가
기억에 작은 숨결로
숨어버리고 마는구나
4월도 마지막으로
5월을 향해 가고
멀리 고국서
날라 온 소식
친구야
나 결혼한다더니
친구야
나 사위 본다
친구야
나 며느리 본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청 첩
조동안
시간이 덧없어라
어제가 벌써
그제가 되고,
엇그제가 되더니
작년이 되었다가
기억에 작은 숨결로
숨어버리고 마는구나
4월도 마지막으로
5월을 향해 가고
멀리 고국서
날라 온 소식
친구야
나 결혼한다더니
친구야
나 사위 본다
친구야
나 며느리 본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 | 산 | 2015.04.13 | 61 |
87 | 사랑으로 | 2015.03.16 | 61 |
86 | 하얀눈 검은눈12 | 2022.01.07 | 60 |
85 | 아버지와 코로나19 | 2020.05.19 | 60 |
84 | 코로나 191 | 2020.02.24 | 60 |
83 | 미련 미련 | 2019.01.31 | 60 |
82 | 세포분열 | 2017.12.03 | 60 |
81 | 기러기 아빠 | 2015.03.16 | 60 |
80 | 거울 | 2017.11.15 | 59 |
79 | 別離 | 2016.08.27 | 59 |
78 | optimist | 2016.08.27 | 59 |
77 | 봄2 | 2015.03.16 | 59 |
76 | 폭풍이 지나는중이었어도2 | 2022.07.15 | 58 |
75 |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 2021.05.01 | 58 |
74 | 我田引水(아전인수)2 | 2018.05.19 | 58 |
73 | 오리털 파카5 | 2018.03.24 | 58 |
72 | 가족여행91 | 2017.09.03 | 58 |
71 | 가족여행4 | 2017.09.03 | 58 |
70 | 7월, 여름 | 2017.07.20 | 58 |
69 | 저 녁1 | 2021.11.23 | 5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