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석정헌
파도는 누구를 향해
저렇게 밀려 올까
그리움에 젖어 밀려와서
제몸이 하얗게 부서지도록
부딫치며 애서 보건만
닥아서면 밀려나고
밀려나면 닥아서는 끈질김도
닥아 서지지 않는 혼자만의 그리움
힘들여 부서지고
안타까워 울어 보아도
그리움만 더해지네
그리움은 지독한 고독인 것을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809 | 아픈 인연2 | 2016.05.17 | 60 |
| 808 | 시월 | 2015.11.25 | 60 |
| 807 | 가을 도시의 가에서 | 2015.08.28 | 60 |
| 806 | 아픈 사랑 | 2015.05.16 | 60 |
| 805 | 아버지 | 2015.02.17 | 60 |
| 804 | 하늘이시여 어찌 이런 세월이 | 2015.04.15 | 59 |
| 803 | 화가 난다2 | 2020.03.11 | 58 |
| 802 | 비열한 놈 | 2018.04.09 | 58 |
| 801 | 아내 2 | 2016.08.04 | 58 |
| 800 | 관상 | 2016.01.29 | 58 |
| 799 |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2015.11.10 | 58 |
| 798 | 김선생님 깜짝 놀랐잖아요3 | 2018.07.24 | 57 |
| 797 | 다시하는 후회 | 2015.10.30 | 57 |
| 796 | 오늘도 해는 뜬다 | 2015.10.13 | 57 |
| 795 | 내 그럴 줄 알았다 | 2023.01.10 | 56 |
| 794 | 벼락2 | 2018.07.21 | 56 |
| 793 | 추위2 | 2016.01.20 | 56 |
| 792 | 보고 싶은 어머니 | 2015.03.19 | 56 |
| 791 | 귀찮다 이제 늙었나보다12 | 2022.10.28 | 55 |
| 790 | 사냥터 일기2 | 2017.07.05 | 5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