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2015.03.05 06:01조회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


무수한 별들 중에

인애의 한 별이 사라져 간다


 찬란한 도시의 불빛을 줄이고

사라져 가는  별을 확인 해 보건만

길 아닌 길을 혼자 걸어 떠나신

어머니는 보이지 않네

어머니

언제나 내가 생각커든

하늘에서 반짝여 주소서

지그시 눈을 감고 벽에 기대어 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9 무제 2016.03.17 26
288 서리 2016.01.12 26
287 돌아 오지 못하는 길5 2015.12.19 26
286 엄마 2015.12.03 26
285 욕망 2015.11.30 26
284 아쉬움 2015.11.12 26
283 아직도 아른거리는 2015.10.23 26
282 퇴근 2015.10.12 26
281 바램 2015.09.09 26
280 희미해진 인생 2015.08.26 26
279 더위에 묻어 가는 세월 2015.08.13 26
278 유월 2015.06.02 26
277 포인세티아 2015.03.23 26
276 연민 2015.03.08 26
275 2015.03.04 26
274 허수아비 2015.03.04 26
273 애니멀 킹덤 2015.03.03 26
272 구원 2015.02.17 26
271 낙엽따라 2023.10.09 25
270 비 오는 날의 오후 2022.12.03 25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