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사랑의 상처

석정헌2016.08.20 12:17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사랑의 상처


            석정헌


세월에 덧나고 금간 시인

너무 깊이 들어와버린 걸까

사랑에 병든 가슴 뜨거워지고

달아오른 얼굴로

떨리는 손끝으로 꺽어버린 꽃잎

그 것이

곧 상처임을 알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49 희미해진 인생 2015.08.26 26
648 바램 2015.09.09 26
647 퇴근 2015.10.12 26
646 아직도 아른거리는 2015.10.23 26
645 아쉬움 2015.11.12 26
644 욕망 2015.11.30 26
643 엄마 2015.12.03 26
642 돌아 오지 못하는 길5 2015.12.19 26
641 서리 2016.01.12 26
640 무제 2016.03.17 26
639 겨울 갈대 2017.01.18 26
638 고희의 여름 2017.08.17 26
637 벌써 고희1 2017.08.18 26
636 추석 3 2017.10.04 26
635 꽃 피는 봄이 2019.03.18 26
634 낮술 2019.11.16 26
633 Lake Lanier 2023.10.26 26
632 고향 2015.02.25 27
631 황토 2015.03.05 27
630 청상 2015.03.20 2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