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바람

석정헌2015.09.14 12:29조회 수 9댓글 0

    • 글자 크기



     바람


        석정헌


세상을 휘젖는 바람

하늘에 속삭이듯

시원한 그늘에 앉아

하얀 햇살에 튕긴

코스모스 향기에 섞어

노래로 살랑인다

그것이 남의 가슴을

흔드는 것인지도 모르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69 짧은 노루꼬리를 원망하다2 2017.04.04 46
368 마음과 나이 그리고 망각 2017.04.17 42
367 빈잔1 2017.04.19 37
366 대통령과 47인의 낭인2 2017.04.21 73
365 경적 소리2 2017.04.27 38
364 부처님과 수박1 2017.05.03 35
363 비웃음 2017.05.09 1848
362 더위2 2017.05.12 36
361 사주팔자 2017.05.13 36
360 악어 같은1 2017.05.22 33
359 지독한 사랑 2017.05.30 30
358 거울 2017.05.31 34
357 Lake Lanier 2017.06.09 29
356 창녀2 2017.06.14 112
355 6월말2 2017.06.19 46
354 *14시간46분2 2017.06.21 64
353 우리 엄마들 2017.06.22 169
352 아내5 2017.06.27 44
351 아직도 2017.06.29 31
350 사냥터 일기2 2017.07.05 58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