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2015.04.15 16:38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49 웃기는 허수아비2 2019.09.16 48
748 이제 쉬어야겠다2 2018.01.25 48
747 닭개장2 2016.06.26 48
746 지는 2015.02.28 48
745 하루2 2019.05.22 47
744 지랄하고 자빠졌네 2019.05.18 47
743 하하하 무소유 2018.08.10 47
742 당신이나 나나2 2017.08.26 47
741 복권3 2016.11.23 47
740 크리스마스3 2015.12.24 47
739 석가탑 2015.10.10 47
738 옛날에 2015.02.28 47
737 크리스마스, 따뜻한 귀퉁이 2022.12.16 46
736 배롱나무4 2022.07.08 46
735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2022.01.24 46
734 그리움 2021.05.02 46
733 돌아오지 못할 길1 2021.04.26 46
732 가을 산에서 2019.11.07 46
731 잠을 설친다 2018.12.10 46
730 그 모양 그 꼴로 살아갈 것이다 2018.03.07 46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