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지랄같다는 생각'이 '교회종탑과 푸른 하늘'을 날다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에 안착하셨으니 '글쓰기'의 효과를 단단히 보신거라 생각합니다.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89 | 그 허망함 | 2015.03.11 | 21 |
188 | 숨은 그리움 | 2015.03.11 | 21 |
187 | 오늘 아침도 | 2015.03.08 | 21 |
186 | 첫사랑 | 2015.03.05 | 21 |
185 | 찰라일 뿐인데 | 2023.11.13 | 20 |
184 | 가을의 초상 | 2023.09.21 | 20 |
183 | 풀지 못 한 매듭 | 2015.11.16 | 20 |
182 | 시린 가슴 | 2015.11.13 | 20 |
181 | 두려움 | 2015.11.09 | 20 |
180 | 멀어져 간 그림자 | 2015.10.20 | 20 |
179 | 하늘이시여1 | 2015.10.19 | 20 |
178 | 살기만 하라기에 | 2015.10.09 | 20 |
177 | 작은 행복 | 2015.10.09 | 20 |
176 | 질서 | 2015.09.26 | 20 |
175 | 떨어진 꽃잎 | 2015.08.05 | 20 |
174 | 벗 | 2015.07.18 | 20 |
173 | 허무 2 | 2015.06.14 | 20 |
172 | 신의 섭리 | 2015.06.01 | 20 |
171 | 되돌아 가고 싶다 | 2015.04.15 | 20 |
170 | 분꽃 | 2015.04.11 | 2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