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여인
석정헌
갈 채비도 하지 못한
붉은 가을 앞에 두고
하얀 겨울이 쏟아 졌다
누가 준 것인지도 모를
김 오르는 커피
양손으로 받쳐 든
거리의 여인
벗은 발이 몹시 추워 보인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거리의 여인
석정헌
갈 채비도 하지 못한
붉은 가을 앞에 두고
하얀 겨울이 쏟아 졌다
누가 준 것인지도 모를
김 오르는 커피
양손으로 받쳐 든
거리의 여인
벗은 발이 몹시 추워 보인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9 | 흔들리는 봄 | 2015.03.19 | 12 |
88 | 함께 있으매 | 2015.03.19 | 12 |
87 | 다시 한잔 | 2015.03.08 | 12 |
86 | 기도 | 2015.03.08 | 12 |
85 | 삶 | 2015.03.05 | 12 |
84 | 청춘 | 2015.02.28 | 12 |
83 | 열어 보지않은 상자 | 2015.02.24 | 12 |
82 | 허무한 여정 | 2015.02.23 | 12 |
81 | 가는 세월 | 2015.02.21 | 12 |
80 | 나 | 2023.12.02 | 11 |
79 |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 2015.11.04 | 11 |
78 | 아린다 | 2015.10.08 | 11 |
77 | 무제 | 2015.10.05 | 11 |
76 | 파란하늘 | 2015.09.28 | 11 |
75 | 그리움 | 2015.09.16 | 11 |
74 | 나는2 | 2015.09.14 | 11 |
73 | 삶 | 2015.09.12 | 11 |
72 | 가는구나 | 2015.08.19 | 11 |
71 | Tie | 2015.05.12 | 11 |
70 | 인간 1 | 2015.05.08 | 1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