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또는 과식
조동안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면서
좋은 것만 우기다가
좋은 모습을 잃어가는 사람
좋고 싫은 것 가리지 않고
있는대로 다 받다가
자기 모습 잃어버린 사람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好不好, like or dislike 보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치우침이나 부족함없이 적당함은 중용이란 道의 경지에
이르러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겐
모두가 제 가슴에 버릴수 없는 에고로 나타나는 모습같아요.
과유불급의 지혜를 위해서 많은 절제와 용기가 필요한데 그러지못하는 저의 모습이 부끄러울따름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식성은 인성 못지않게
다루기 힘든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대식가 였어요.
하루 2끼 소식한지
40년이 넘었네요.
힘드시겠지만 시도해
보시지요. 몸도 가뿐해지고
여러모로 좋은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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