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09 | 멀어짐에 | 2015.03.21 | 22 |
208 | 차가움에 | 2015.03.09 | 22 |
207 | 고독 | 2015.03.03 | 22 |
206 | 신의 유예 | 2015.02.28 | 22 |
205 | 삶이라는 것 | 2024.02.03 | 21 |
204 | 벼락 | 2019.01.18 | 21 |
203 | 다시 한해가 | 2015.12.16 | 21 |
202 | 하하하 | 2015.12.11 | 21 |
201 | 필경은 | 2015.11.25 | 21 |
200 | 아직도 | 2015.10.28 | 21 |
199 | 아침 | 2015.06.20 | 21 |
198 | 술을 마시고 | 2015.05.29 | 21 |
197 | 사랑의 불씨 | 2015.05.12 | 21 |
196 | 멈추고 싶다 | 2015.04.15 | 21 |
195 | 1972년 10월 | 2015.04.09 | 21 |
194 | 여인을 그리며 | 2015.04.07 | 21 |
193 | 잔인한 4월 | 2015.04.04 | 21 |
192 | 보고 싶다 | 2015.03.22 | 21 |
191 | 그리움 | 2015.03.20 | 21 |
190 | 그 허망함 | 2015.03.11 | 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