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하하하

석정헌2015.12.11 13:39조회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하하하


              석정헌


격정을 인내하며 지나온 삶

하나의 형상을 이룬 우리는

세월처럼 흘러가는 세상속

찢기운 가슴 한모퉁이 허물어 졌지만

무엇이 안타까워 

서성거리며 돌아서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유를 대듯이

모두가 알고 있는 찰나를

자꾸 영원과 결부 시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09 7 월을 다시 맞은 어느 늙은이3 2021.07.01 49
708 그리움 2021.05.02 49
707 첫사랑2 2020.04.27 49
706 저무는 길2 2020.03.30 49
705 석유와 코로나19 2020.03.26 49
704 하하하 무소유 2018.08.10 49
703 이제 쉬어야겠다2 2018.01.25 49
702 복권3 2016.11.23 49
701 옛날에 2015.02.28 49
700 봄은 다시 오겠지7 2022.01.20 48
699 지랄 같은 병 2020.09.03 48
698 인연3 2020.08.29 48
697 하루2 2019.05.22 48
696 계절은 어김없이2 2018.01.27 48
695 검은 가슴 2015.06.09 48
694 홍시4 2021.10.19 47
693 가슴 저미는 그리움1 2021.02.18 47
692 그 모양 그 꼴로 살아갈 것이다 2018.03.07 47
691 눈 온 후의 공원 2017.12.13 47
690 October Fastival 2 2017.10.16 4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