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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돌아오지 못할 길

석정헌2021.04.26 18:00조회 수 4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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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할 길


            석정헌


이제 

그만 아파하세요

사랑 때문에

나도

그만 슬퍼할게요

이제

영영 떠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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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 가을을 떠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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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선배님 글을 읽다보면

    호기심이 극에 달해 글에 등장하는

    인물이 궁금해 집니다.

    '영영 떠날거니까'가 쉬울까요?

    입에 곡기 들어가는 한 사랑중독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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