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호접란

석정헌2015.03.23 11:08조회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호접란


         석정헌


매운 바람 무시로

창틀을 흔드는 삼동에

후덕하게 생긴 모양과 달리

무슨한 그리 많아

푸른 넋이 배었는지

종족 보존을 위해

피워낸 꽃

하얗게 이 한겨울을 버틴다

    • 글자 크기
인생 포인세티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89 배꽃 1 2015.03.22 8
788 진달래 2015.03.22 9
787 는개비 2015.03.23 355
786 봄비 2015.03.23 10
785 꽃이고 싶다 2015.03.23 35
784 그때를 기다리며 2015.03.23 37
783 어느 휴일 2015.03.23 28
782 인생 2015.03.23 25
호접란 2015.03.23 23
780 포인세티아 2015.03.23 18
779 사랑안고 올 푸른봄 2015.03.23 10
778 실비 2015.03.23 8
777 그림자 2015.03.24 9
776 마지막 포웅 2015.03.25 108
775 낡은 의자 2015.03.25 11
774 이상한 세상 2015.03.25 32
773 고구마꽃 2015.03.25 24
772 자화상 2 2015.03.26 12
771 반광인 앞날을 향하여 2015.03.26 9
770 황혼 2 2015.03.27 9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