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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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며느리도 녹내장으로 몇년전 부터 약을 먹고있어요.
관리만 잘하면 시력을 유지할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미리 겁내지 마시고,약을 잘 쓰시면서 의학발달을 기대해보시면 어떨까요?
눈부시게 발전해가는세상이 아닙니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세대와는 또 다른세대이니......!
초록빛으로 보일거같은
초록 마을 입구엔
의자 하나 놓여있네
잠시 가던길 놓아버리고
머물면서 함께 놀자
기다려주는 하얀구름
물집잡힌 발가락
구름손에 잡히어
호호 불어주니
땀내나던 고단함은
사라지고
구름곁이 포근하여
눈이 스르르 감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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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순님께감사합니다. 녹내장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이제 나이를 먹은 표시가 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어른들에게는 송구스럽지만 조금 서글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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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불치병으로 눈이 멀었지만 지금은 약으로 많이 다스립니다
제 친구 몇 명도 녹내장으로 약을 쓰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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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오님께
그러네요. 어젯밤부터 녹내장 유투브 조사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하고 안약을 아침 저녁으로 정기적으로 넣을 준비를 하는데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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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찾으면 소나기 내리고
방귀 찾으면 ddong 나온다더니,
덴버의 눈 소식 잦더니 눈병이 왔네요 .
회장님 어제 제 친구 백내장 수술했는 데 10분 만에 끝내더라구요.
마취는 어떻게?
안약 두방울 넣으면 돼
이런 대화도 나눴답니다.
남의 일이라 쉽게 들렷는지 몰라도
현대 의학의 경이로움에 탄복했답니다.
선조들의 유산에는 유형 무형의 것들이 다 포함되어야 하고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을 품고 있다는 사실에 숙연하기도 합니다.
기도할 때 마다 꼭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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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john님께총무님의 기도 약속에 제 눈이 벌써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익숙해져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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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되겠지만 평생 약을 먹으며 사는 세상이니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안좋다는 스테로이드를 20년 넘게 먹고 삽니다.
이 약이 있어 움직일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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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식님께그래요. 부회장님께는 제가 할 말이 없죠. 그러나 어린애 투정같아요. 인정하고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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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신의 능력이 있다면
좋은 글 많이 쓰시게
이삼 십년씩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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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준님께죄송합니다. 저는 20~30년 되돌아가도 정신못차리고 이러고 있을것 같아요. ㅠㅠ 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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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 이라지요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시대에
눈이 건강해야 하는데 안타까워요
그러나 요즘 의학이 발달해 잘 치료받으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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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요즈음은 옛날과 달리 녹내장, 백내장 치료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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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요즈음은 옛날과 달리 녹내장, 백내장 치료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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