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겸손(謙遜) 2

이한기2024.05.12 12:06조회 수 156댓글 0

    • 글자 크기

 겸손(謙遜) 2

                      淸風軒

   

시건방진 나의 생각

 

남들보다 중요하다고,

모든 일을 잘한다고,

남들을 비웃고,

누군가 나를 걱정할거라고,

남들을 가르칠 수 있다고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생각

얼굴이 달아오른다

남은 것은 부끄러움뿐!

 

싸움은 시작되었다

제발, 제발

설치지 말자

나서지 말자

떠들지 말자

우쭐거리지 말자

 

지금은 시건방진 나

참으로 잠잠(潛潛)하리라

반드시 만나보리라

겸손(謙遜)한 나를!

 

*謙(겸)*

겸손(謙遜)할 겸  

謙讓(겸양)

 

*遜(손)*

1.겸손할 손,

사양(辭讓)할 손

謙讓(겸양)

2.도망(逃亡)할 손,

   피(避)할 손 遜遁(손둔)

3.뒤떨어질 손 遜色(손색)

 

<글쓴이 Note>

여호와를 경외(敬畏)하는

것은 지혜(智慧)의 훈계

(訓戒)라. 겸손(謙遜)은

존귀(尊貴)의 길잡이니라.

- 잠언(箴言) 15 : 33 -

 

겸손(謙遜)과 여호와를

경외(敬畏)함의 보상

(報償)은 재물(財物)과

영광(榮光)과 생명이니라.

- 잠언(箴言) 22 : 4 -

 

 

 

 

 

    • 글자 크기
선(善)한 자, 악(惡)한 놈, 추(醜)한 놈 정의(定義)의 배리(背理)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6 선(善)한 자, 악(惡)한 놈, 추(醜)한 놈 2023.11.16 156
겸손(謙遜) 2 2024.05.12 156
54 정의(定義)의 배리(背理) 2024.05.16 157
53 기쁘지는 않지만 고마운 희수(喜壽) 2023.09.20 158
52 삼각형(三角形) 2023.11.23 158
51 거시기 단상(斷想) 2023.12.19 158
50 Merry X-mas! 2023.12.25 158
49 분수噴水 2024.02.11 158
48 친(親) 단상(斷想) 2024.05.07 158
47 7월 초하루에 2024.07.01 158
46 이팝나무 꽃길 2024.05.06 159
45 후회(後悔)(2) 2023.11.17 160
44 잔디밭에서 2024.04.22 160
43 벗이여! 가을을 보내노라 2023.10.07 161
42 패자와 승자 2024.05.29 162
41 반달(半月) 2023.11.20 163
40 승화昇華한 봄의 인연因緣 2024.02.18 164
39 자책自責과 결단決斷 2024.03.08 164
38 내 마음의 구름이여! 2024.06.06 165
37 겨울의 전령사(傳令使) 2023.11.03 16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