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오늘, 청명淸明

이한기2024.04.04 06:57조회 수 113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 청명淸明  

                            淸風軒   

 

오늘, 2024년 4월 4일

이십사 절기節氣 가운데

다섯 번째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淸明!

푸른 하늘의 정기精氣,

눈부신 햇살 받아

혼탁混濁한 내 마음,

너의 마음, 삼라만상이

청명淸明의 하늘처럼

맑아지고 깨끗하기를!

 

<글쓴이 Note>

*청명淸明*

2024년 4월 4일 목요일

    (갑진년 2월 26일)

     Metro Atlanta의

    09:00 현재 날씨는

  구름 한 점 없이 쾌청.

   바람 : 16MPH 서풍

  최고 60°F(15.55°C)

   최저 39°F(3.88°C)

     일출 : 07시 19분

     일몰 : 20시 00분

낮 길이 : 12시간 41분

 

 청명은 춘분과 곡우 

  사이의 절기로서

 태양이 황경黃徑

 15°에 위치하는 날.

 (0°에 위치 : 춘분)

(360° ÷ 15° = 24)

 

논밭의 둑을 손질하는

가래질과 보리밭 매기,

채소菜蔬 파종播種을

한다.  찹쌀로 잘 빚은

청명주淸明酒를 마셨다.

         

*한식寒食*

2024년 4월 5일 금요일

    (갑진년 2월 27일)

한식寒食은 청명淸明을

앞질러 갈수 없다.

 

*청명과 관련된 속담*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5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엔 2024.02.13 113
304 염천(炎天)에 세 벗과 2024.06.26 20
303 오랑캐꽃 2024.04.10 108
302 Merry X-mas! 2023.12.25 150
301 삿갓논 2023.11.27 132
300 껌(Chewing Gum)과 혀(舌) 2023.10.15 66
299 자책自責과 결단決斷 2024.03.08 146
298 이별가(離別歌) 2023.10.26 62
297 고향故鄕의 가락 2024.02.13 117
296 밥 먹으러 와! 2023.09.27 53
295 전몰(戰歿) 무명용사(無名勇士)들의 충렬(忠烈)을 기린다 2023.10.18 74
294 오욕(五慾) - 단상(斷想) - 2024.01.04 128
293 마지막 주자(走者) 2023.09.27 61
292 칠정(七情) - 단상(斷想) - 2024.01.03 133
291 동양과 서양의 뻥치기 2023.09.21 115
290 작곡가作曲家에게 2023.11.10 164
289 아리송한 농민들! 2024.03.09 161
288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2023.09.27 58
287 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2023.10.30 79
286 임을 사랑하시나요? 2024.02.07 114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