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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淸風軒
해! 햇님! 태양(太陽)!
이들 삼위(三位)는 같은 말
본체(本體)는 하나
삼위일체(三位一體)로다
햇빛!
눈부시도록 환하다,
눈에 보인다
햇볕!
따뜻하다, 뜨겁다
살갗으로 느낀다
햇살!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억(億) 겹으로 갈라진 빗살처럼!
햇빛!, 햇볕!, 햇살!
본체(本體)는 하나
천상천하(天上天下)
나의 두 눈에 보이는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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