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가족여행5 | 2017.09.03 | 59 |
67 | 저 녁1 | 2021.11.23 | 58 |
66 | 같은 삶 다른 느낌3 | 2021.11.20 | 58 |
65 | 양절(攘竊) 때문에1 | 2021.01.20 | 58 |
64 | 시인의 마을22 | 2020.02.09 | 58 |
63 | 오리털 파카5 | 2018.03.24 | 58 |
62 | 가족여행3 | 2017.09.03 | 58 |
61 | 7월, 여름 | 2017.07.20 | 58 |
60 | 원죄 | 2021.01.18 | 57 |
59 | 아가야 | 2018.04.14 | 57 |
58 | 동반자3 | 2017.05.09 | 57 |
57 | 동행2 | 2016.08.27 | 57 |
56 | 그리움 | 2016.08.27 | 57 |
55 | 청첩 | 2019.04.26 | 56 |
54 | 어머니 사랑 | 2017.09.11 | 56 |
53 | 가족여행 1 | 2017.09.03 | 56 |
52 | 여 름2 | 2017.09.02 | 56 |
51 | 아 침1 | 2021.11.23 | 55 |
50 | 아들아! | 2018.09.10 | 55 |
49 | 사랑, 그리고 믿음 | 2018.09.10 | 5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