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점 심

아이얼굴2021.11.23 12:08조회 수 43댓글 0

    • 글자 크기

       

 

                                              조동안

 

하루를 준비하는 일정에

언제였냐는듯

불현듯 찾아 시간

마음에 찍듯 넘어도

남겨진 하루를 채우는

기운을 보충하기엔 충분하구나

잠깐의 휴식으로

충만의 기쁨이 넘치고

이어폰 통한 작은 멜로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시 밀려오는 졸음이 있어도

퇴근 뒤에 맞을 설렘을

벌써부터 기다리며

 나른한 오후를 맞는구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부활의 꿈 2018.04.01 46
127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46
126 이순 2019.04.13 46
125 가족여행5 2017.09.03 47
124 어머니 사랑 2017.09.11 47
123 원죄 2021.01.18 47
122 금요일 아침4 2022.01.07 47
121 봄1 2015.03.16 48
120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2017.11.28 48
119 아리조나 윌리암스1 2018.09.03 48
118 같은 삶 다른 느낌3 2021.11.20 48
117 휴일1 2017.05.09 49
116 아가야 2018.04.14 49
115 청첩 2019.04.26 49
114 7월, 여름 2017.07.20 50
113 오리털 파카5 2018.03.24 50
112 수원수구 (誰怨誰咎) 2018.08.14 50
111 아들아! 2018.09.10 50
110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2021.05.01 50
109 아 침1 2021.11.23 5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