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많이 힘드시군요.
장르를 파괴한 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반복되는 단어 2 개만 빼면 어떨까요?)
저도 꼼짝하지 않고 방콕을 한다고 하니
서부에 사는 친구가 '나랑 통화 할 동안 이라도
밖으로 나가서 걸어. 빨리'
덕분에 햇빛 보고 2,891보 걸었네요.
복잡한 우울이 없어질까요?
아무 생각없이 아내와 함께, 뒷뜰과 화분을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글을 보고 다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무거워지는 것은 내 몸무게뿐만이 아닌것이 좀....ㅠ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 | 가족여행4 | 2017.09.03 | 53 |
87 | 가족여행5 | 2017.09.03 | 44 |
86 | 가족여행6 | 2017.09.03 | 77 |
85 | 가족여행7 | 2017.09.03 | 172 |
84 | 가족여행8 | 2017.09.03 | 55 |
83 | 실제상황 | 2018.08.13 | 48 |
82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47 |
81 | 4월이 시작하는 날에 | 2015.04.08 | 67 |
80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49 |
79 | 노부부의 사랑 | 2015.04.18 | 68 |
78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 2017.11.28 | 44 |
77 | 졸업 | 2019.04.26 | 33 |
76 | 청첩 | 2019.04.26 | 45 |
75 | 동백꽃이 떨어질 때 | 2021.07.13 | 27 |
74 |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 2021.07.13 | 26 |
73 | 봄 | 2021.07.13 | 23 |
72 | 겨울이 간다는 건 | 2021.07.13 | 21 |
71 | 2월의 첫날 | 2021.07.13 | 31 |
70 | 3월의 아침 | 2015.03.16 | 70 |
69 | '밍키' 그리고 '밍키' | 2018.01.19 | 5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