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12월에

아이얼굴2017.12.03 00:33조회 수 275댓글 0

  • 1
    • 글자 크기

  12월에.jpg


     12월에


              조동안 


지나간  날이 많아서

미련이 없을까

그래도 아직

남은 날이 있다고해서

아쉬움이 있을까

 

남아 있는

한장의 달력에

마무리

여지를 남겨두고

다가 오는

12장의 달력에

삶의 여정를 챙겨두니

 

떠나는 정유년도

맞이하는 무술년도

그저 세월의 유수처럼

흐르는 있는것을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축시 - 그레이스 한인교회 창립에 맞추어2 2018.03.25 63
127 돈벼락2 2015.08.05 171
126 여 름2 2017.09.02 48
125 컴퓨터를 정리하며2 2021.11.21 50
124 풍랑2 2021.01.16 51
123 좋은 소식1 2018.04.01 57
122 아리조나 윌리암스1 2018.09.03 44
121 가족여행91 2017.09.03 53
120 육십즈음에1 2017.08.11 623
119 COVID19 & ….1 2020.05.17 60
118 휴일1 2017.05.09 46
117 만두1 2019.01.18 53
116 유리식탁1 2021.07.13 52
115 고향. 동무. 어머니. 아버지.1 2017.05.09 52
114 너는 뭐냐?1 2021.02.09 37
113 단양역과 舍人岩1 2015.03.16 134
112 퍼즐1 2021.11.20 31
111 코로나 191 2020.02.24 48
110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2021.05.01 43
109 통증1 2017.07.20 52
첨부 (1)
12월에.jpg
359.7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