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심
조동안
하루를 준비하는 일정에
언제였냐는듯
불현듯 찾아 온 시간
마음에 점 찍듯 넘어도
남겨진 하루를 채우는
기운을 보충하기엔 충분하구나
잠깐의 휴식으로
충만의 기쁨이 넘치고
이어폰 통한 작은 멜로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시 밀려오는 졸음이 있어도
퇴근 뒤에 맞을 설렘을
벌써부터 기다리며
나른한 오후를 맞는구나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28 | 이순 | 2019.04.13 | 48 |
| 127 | 복제 | 2021.07.13 | 48 |
| 126 | 금요일 아침4 | 2022.01.07 | 48 |
| 125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49 |
| 124 | 아리조나 윌리암스1 | 2018.09.03 | 49 |
| 123 | 같은 삶 다른 느낌3 | 2021.11.20 | 49 |
| 122 | 봄1 | 2015.03.16 | 50 |
| 121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50 |
| 120 | 아 침1 | 2021.11.23 | 50 |
| 119 |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 2021.11.27 | 50 |
| 118 | 휴일1 | 2017.05.09 | 51 |
| 117 | 여 름2 | 2017.09.02 | 51 |
| 116 | 가족여행5 | 2017.09.03 | 51 |
| 115 | 어머니 사랑 | 2017.09.11 | 51 |
| 114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 2017.11.28 | 51 |
| 113 | 아들아! | 2018.09.10 | 51 |
| 112 | 실제상황 | 2018.08.13 | 52 |
| 111 | 원죄 | 2021.01.18 | 52 |
| 110 | 양절(攘竊) 때문에1 | 2021.01.20 | 52 |
| 109 | 別離 | 2016.08.27 | 5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