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
조동안
긴 – 세월에
점점 무거워지고
또 무뎌진 삶
문득 다가 온
동심의 목소리에 녹아
일상을 잊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같은 공간 소소한 기억도
깊은 추억으로 간직한
순수했던 초년의 미련
그 시절 그 모습
많이 흐려졌어도
서로를 이해한 듯
무심히 내던진
동심의 어눌한 말투
어색치 않게 나누며
낼모레
耳順의 모습을 잊고
낼모레
志學의 모습을 그린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시간 여행
조동안
긴 – 세월에
점점 무거워지고
또 무뎌진 삶
문득 다가 온
동심의 목소리에 녹아
일상을 잊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같은 공간 소소한 기억도
깊은 추억으로 간직한
순수했던 초년의 미련
그 시절 그 모습
많이 흐려졌어도
서로를 이해한 듯
무심히 내던진
동심의 어눌한 말투
어색치 않게 나누며
낼모레
耳順의 모습을 잊고
낼모레
志學의 모습을 그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 | 가족여행4 | 2017.09.03 | 59 |
87 | 가족여행5 | 2017.09.03 | 57 |
86 | 가족여행6 | 2017.09.03 | 88 |
85 | 가족여행7 | 2017.09.03 | 183 |
84 | 가족여행8 | 2017.09.03 | 68 |
83 | 실제상황 | 2018.08.13 | 55 |
82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50 |
81 | 4월이 시작하는 날에 | 2015.04.08 | 82 |
80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55 |
79 | 노부부의 사랑 | 2015.04.18 | 79 |
78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 2017.11.28 | 59 |
77 | 졸업 | 2019.04.26 | 45 |
76 | 청첩 | 2019.04.26 | 56 |
75 | 동백꽃이 떨어질 때 | 2021.07.13 | 38 |
74 |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 2021.07.13 | 35 |
73 | 봄 | 2021.07.13 | 36 |
72 | 겨울이 간다는 건 | 2021.07.13 | 32 |
71 | 2월의 첫날 | 2021.07.13 | 44 |
70 | 3월의 아침 | 2015.03.16 | 77 |
69 | '밍키' 그리고 '밍키' | 2018.01.19 | 6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