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8 | 가족여행6 | 2017.09.03 | 75 |
| 27 | 시계바늘4 | 2021.07.17 | 75 |
| 26 |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 2015.04.14 | 76 |
| 25 | 노인2 | 2020.02.24 | 76 |
| 24 | 이름5 | 2022.02.24 | 78 |
| 23 | 눈 폭풍1 | 2019.01.30 | 79 |
| 22 | 삶 | 2017.07.20 | 80 |
| 21 | 자가당착1 | 2017.07.20 | 84 |
| 20 | 도담삼봉과 석문 | 2015.03.16 | 86 |
| 19 | 감포에서 경주까지 | 2015.03.16 | 90 |
| 18 | 마지막 포옹8 | 2020.08.16 | 91 |
| 17 | 천동동굴과 소백산 | 2015.03.16 | 92 |
| 16 | 2019년 애틀랜타 한인회 신년 하례 축시 | 2019.01.31 | 97 |
| 15 | 아들과 함께 한 여행-백운계곡과 춘천 | 2015.03.16 | 98 |
| 14 | 동행 | 2015.04.13 | 98 |
| 13 | 화이팅! 애틀란타 문학회2 | 2017.08.15 | 98 |
| 12 | 대박-쪽박 | 2017.08.12 | 104 |
| 11 | 아버지학교 | 2017.09.11 | 104 |
| 10 | 아내의 생일1 | 2017.09.11 | 104 |
| 9 | 단양역과 舍人岩1 | 2015.03.16 | 13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