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감사(感謝)합니다
淸風軒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고
먹고 마실수 있고
두 다리로 걷고
편히 머무를 수 있고
앉아 있을 수 있고
편히 누을수 있고
누구와 말할 수 있고
말을 들을 수 있고
때로는 침묵하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때로는 가만히 있고
밤에는 잠 잘수 있고!
이 평범한 모든 일상들이
감사한 것인 줄 몰랐다.
철이 들고나사야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모든 것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하지만 이 모든 감사함보다
더 감사해야 할 것이 오직
하나 더 있다.
어머니께서 이 세상을
못난 나에게 선물(膳物)로
주신 것!
나는 어머니께 해드린
것이 하나도 없는데---
감사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감사합니다!!!
<글쓴이 Note >
어머니날(5월 12일)을
앞두고 자애(慈愛)롭고
한량(限量)없는 어머니의
은혜(恩惠)에 감사한
마음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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