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이팝나무 꽃길

이한기2024.05.06 07:20조회 수 15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이팝나무 꽃길

                     淸風軒           

 

하이얀 이팝나무꽃

길따라 꽃향이 흐른다

꽃향에 취해버린 나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직

이팝나무 하얀꽃길을 

행복과 함께

거닐고 싶은 생각뿐

 

그렇게 

이팝나무 하얀꽃길 거닐다

그냥 사라졌으면---

이팝나무 꽃향에 취한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5 염천(炎天)에 세 벗과 2024.06.26 14
344 생각, 슬픈 나의 생각! 2024.06.25 27
343 송축(頌祝), 성탄(聖誕)! 2023.09.29 51
342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2023.10.21 51
341 천지현황(天地玄黃) 2023.09.28 52
340 중구난방(衆口難防) 2023.10.13 52
339 불초(不肖) 문안 올립니다 2023.10.21 52
338 밥 먹으러 와! 2023.09.27 53
337 사유(思惟) 2023.09.27 53
336 군자(君子)의 길, 나의 길 2023.09.27 53
335 중추가절(仲秋佳節) 한가위 2023.09.28 53
334 백척간두(百尺竿頭) 진일보(進一步 ) 2023.10.20 53
333 아침 커피향(香)에 스며든 가을 2023.09.28 54
332 송(送), 2022년! 2023.09.29 54
331 나 홀로 콩닥콩닥 2023.09.30 54
330 내 마음 아프다! 2023.10.21 54
329 하지(夏至) - 단상(斷想) - 2024.06.21 54
328 관조(觀照)의 세계로 2023.09.27 55
327 어우렁 더우렁, 한 세월 2023.09.28 56
326 직업/직분의 '사' (II) 2023.10.15 5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