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뭉치!
淸風軒
내 한恨뭉치 하나
붉게 노을진 하늘에
날려버렸다
꽉 막혔던 내 가슴이
뻐~엉 뚫렸다
불타는 하늘은
회리 바람 일으키며
한恨뭉치 하나
또, 품어 주었다
그렇게
한恨뭉치 하나 노을이
되었다
불(火)로 승화昇華한
한恨뭉치 하나!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한恨뭉치!
淸風軒
내 한恨뭉치 하나
붉게 노을진 하늘에
날려버렸다
꽉 막혔던 내 가슴이
뻐~엉 뚫렸다
불타는 하늘은
회리 바람 일으키며
한恨뭉치 하나
또, 품어 주었다
그렇게
한恨뭉치 하나 노을이
되었다
불(火)로 승화昇華한
한恨뭉치 하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4 | 송(送), 2021년! | 2023.09.24 | 70 |
93 | 지난 일상(日常)이 너무나 그립다 | 2023.10.17 | 70 |
92 | 2022년, 새해엔 | 2023.09.24 | 63 |
91 | 속마음(內心) | 2023.12.10 | 140 |
90 | 오작교(烏鵲橋) 전설(傳說) | 2023.09.18 | 318 |
89 | 배롱나무(2) | 2023.09.25 | 70 |
88 | 오늘, 청명淸明 | 2024.04.04 | 123 |
87 | '꼴' -Janus? | 2023.12.03 | 125 |
86 | 생각하는 장교(將校) | 2023.10.17 | 82 |
85 | 오난(五難)과 현자(賢者) | 2023.10.21 | 63 |
84 |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 2023.11.25 | 146 |
83 | 본(本), 말(末) 단상 | 2024.07.17 | 16 |
82 | 돌아오라, 맑은 영혼아! | 2023.09.19 | 184 |
81 | 풍류(風流)는 올둥말둥 | 2023.09.30 | 74 |
80 | 사이비似而非 | 2024.03.07 | 133 |
79 | 문우文友 유감遺憾 | 2024.04.29 | 154 |
78 | 나 홀로 콩닥콩닥 | 2023.09.30 | 62 |
77 | 가을을 이고 있네 | 2023.09.30 | 70 |
76 | 세상, 다 그런거지! | 2023.10.12 | 73 |
75 | 가는 광음(光陰) 어이하리! | 2023.10.25 | 7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