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故鄕의 가락
淸風軒
매화梅花 져버린 봄
창窓열면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잿빛 나래 뻐꾸기는
탁란托卵할 둥지를 찾는다.
아, 이제는 을긋불긋
꽃동산을 보라
고향길 숲에선 산새들
지저귀겠네!
고향길 동산에선 꽃비가
내리겠네!
*김재호 시인의
'고향의 노래" 첫 연을
Parody.
김재호 작시, 이수인 작곡
박인수, 조수미 노래
강혜정, 정의근 노래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고향故鄕의 가락
淸風軒
매화梅花 져버린 봄
창窓열면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잿빛 나래 뻐꾸기는
탁란托卵할 둥지를 찾는다.
아, 이제는 을긋불긋
꽃동산을 보라
고향길 숲에선 산새들
지저귀겠네!
고향길 동산에선 꽃비가
내리겠네!
*김재호 시인의
'고향의 노래" 첫 연을
Parody.
김재호 작시, 이수인 작곡
박인수, 조수미 노래
강혜정, 정의근 노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하늘은 높이 올라 | 2023.11.05 | 89 |
147 | 하조대(河趙臺) | 2023.11.01 | 88 |
146 | 민초(民草)들은 꽃을 피울까? | 2023.09.22 | 88 |
145 | 88까지 팔팔하게 | 2023.09.29 | 85 |
144 | 배롱나무 (I) | 2023.09.22 | 84 |
143 | 명칭(名稱) 타령 | 2023.10.05 | 83 |
142 | 보릿고개의 묵정밭(菑) | 2023.09.29 | 83 |
141 | 나그네 | 2023.09.22 | 83 |
140 | Monument Valley | 2023.10.15 | 82 |
139 | 가장 부러운 사람 | 2023.10.10 | 82 |
138 | 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 2023.10.30 | 81 |
137 | 신기루(蜃氣樓) | 2023.10.14 | 80 |
136 | 옆지기 | 2023.10.08 | 80 |
135 | 겨울 망향(望鄕) | 2023.09.23 | 80 |
134 | 생각, 슬픈 나의 생각! | 2024.06.25 | 79 |
133 | 먹이 일별(一瞥) | 2023.10.23 | 79 |
132 | 이제, 숨어야 해! | 2023.10.13 | 79 |
131 | 아직은 때가 아냐! | 2023.10.05 | 78 |
130 | 송(送), 2022년! | 2023.09.23 | 78 |
129 | 참으로 날로 새롭게 | 2023.09.23 | 7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