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豚家)네
淸風軒
아빠!
우린 왜 이렇게 축축한 곳에 살아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마른 땅에 살면서
속이 지저분한 것들이 많단다.
엄마!
우린 왜 이렇게 먹고 또 먹어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눈 먼 돈 있으면
먹고 튀는 먹튀들이 많단다
<글쓴이 Note>
이상국 사인의 '기러기 가족'을
Parody 해보았다.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돈가(豚家)네
淸風軒
아빠!
우린 왜 이렇게 축축한 곳에 살아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마른 땅에 살면서
속이 지저분한 것들이 많단다.
엄마!
우린 왜 이렇게 먹고 또 먹어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눈 먼 돈 있으면
먹고 튀는 먹튀들이 많단다
<글쓴이 Note>
이상국 사인의 '기러기 가족'을
Parody 해보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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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시(詩) 한 편(篇) 단상(斷想) | 2024.03.20 | 126 |
246 | 상춘곡常春曲 | 2024.03.10 | 126 |
245 | 추억追憶 따라온 새봄 | 2024.02.20 | 126 |
244 | 낙조落照 / 박문수朴文秀 | 2024.03.07 | 126 |
243 | Irony | 2023.11.25 | 126 |
242 | 시인(詩人)은 시(詩)와 함께 | 2023.11.14 | 126 |
241 | 바다(海) | 2023.11.11 | 126 |
240 | 겁怯도 없이 | 2024.03.22 | 125 |
239 | 꽃향(花香) 품은 봄처녀 | 2024.02.16 | 125 |
238 | 빈 틈 | 2024.04.09 | 124 |
237 | 겨울 잣향(柏香) | 2023.11.08 | 124 |
236 | 사이비似而非 | 2024.03.07 | 123 |
235 | 상춘곡上春曲 | 2024.02.03 | 123 |
234 | 나그네 원가(怨歌) | 2023.11.12 | 123 |
233 | 우수雨水 | 2024.02.18 | 122 |
232 | 군침 흘리는 약자 (DICA 詩) | 2024.01.06 | 122 |
231 | 설날 아침에 | 2024.02.10 | 122 |
230 | 단상斷想에 대한 우문愚問 | 2024.04.12 | 121 |
229 | 꽃눈(花雪) | 2024.03.22 | 121 |
228 | 버무리 | 2024.04.13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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