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豚家)네
淸風軒
아빠!
우린 왜 이렇게 축축한 곳에 살아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마른 땅에 살면서
속이 지저분한 것들이 많단다.
엄마!
우린 왜 이렇게 먹고 또 먹어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눈 먼 돈 있으면
먹고 튀는 먹튀들이 많단다
<글쓴이 Note>
이상국 사인의 '기러기 가족'을
Parody 해보았다.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돈가(豚家)네
淸風軒
아빠!
우린 왜 이렇게 축축한 곳에 살아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마른 땅에 살면서
속이 지저분한 것들이 많단다.
엄마!
우린 왜 이렇게 먹고 또 먹어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눈 먼 돈 있으면
먹고 튀는 먹튀들이 많단다
<글쓴이 Note>
이상국 사인의 '기러기 가족'을
Parody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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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늙은 호박의 푸념 | 2023.09.28 | 59 |
271 | 늦가을 서경(敍景) | 2023.09.28 | 62 |
270 | 나목(裸木) | 2023.09.28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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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 오직 은혜(恩惠)로! | 2023.09.29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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