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판 타령

이한기2023.11.19 06:58조회 수 143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9 후회(後悔)(2) 2023.11.17 153
348 후회(後悔)(1) 2023.09.29 73
347 회상(回想) 그리고 바람(希望) 2023.09.23 71
346 황제(皇帝)와 왕(王) 2023.10.06 69
345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5
344 황금박쥐 가족 2023.12.01 115
343 화왕산(火旺山) 2023.10.22 64
342 홍시(紅柹)타령 2023.11.24 168
341 홀로 즐기기 2023.10.06 135
340 혜풍惠風 2024.04.07 121
339 허수아비 2023.10.14 72
338 한가위 은쟁반 2023.10.01 110
337 한恨뭉치! 2024.02.28 146
336 하지(夏至) 단상(斷想) 2024.06.21 127
335 하조대(河趙臺) 2023.11.01 91
334 하얀 낙하산의 부생 2024.04.05 123
333 하도 더워서 2024.06.17 109
332 하늘은 높이 올라 2023.11.05 91
331 하늘마저 슬피 우네 2024.05.27 159
330 하늘나라(天國) 2023.04.09 121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