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27 | 삶, 그 저물녘에서 | 2023.10.11 | 91 |
226 | 독재자(獨裁者) 역설(逆說) | 2023.10.11 | 63 |
225 | 특별(特別)했던 밤마실 | 2023.10.11 | 58 |
224 | 세상, 다 그런거지! | 2023.10.12 | 72 |
223 | 추모! 시인 김남조(金南祚) 선생 | 2023.10.12 | 89 |
222 | 반창고(絆瘡膏) | 2023.10.12 | 62 |
221 | 이제, 숨어야 해! | 2023.10.13 | 79 |
220 | 번개도 아닌 것이 | 2023.10.13 | 61 |
219 | 중구난방(衆口難防) | 2023.10.13 | 52 |
218 | 응어리 진 상처(傷處) | 2023.10.13 | 72 |
217 | 우짜든동 | 2023.10.13 | 75 |
216 | 신기루(蜃氣樓) | 2023.10.14 | 80 |
215 | 허수아비 | 2023.10.14 | 71 |
214 | 직업/직분의 '사' (I) | 2023.10.14 | 69 |
213 | 직업/직분의 '사' (II) | 2023.10.15 | 56 |
212 | 직업/직분의 '사' (III) | 2023.10.15 | 63 |
211 | 껌(Chewing Gum)과 혀(舌) | 2023.10.15 | 66 |
210 | 사칙연산(四則演算) | 2023.10.15 | 61 |
209 | Monument Valley | 2023.10.15 | 81 |
208 | 금선탈각(金蟬脫殼) (1) | 2023.10.16 | 5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