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자빠졌네!

이한기2023.10.28 06:48조회 수 74댓글 0

    • 글자 크기

            자빠졌네! 

                               淸風軒

 

부도옹(不倒翁), 오뚜기

 

너, 오뚜기야?

아니지?

나도 오뚜기 아니야

 

육갑(六甲)하고 자빠졌네

꼴값하고 자빠졌네

ㅈㄹ하고 자빠졌네

 

너, 자빠졌지?

그렇지?

나도 자빠졌네!

 

우리는

부도옹(不倒翁)이 아니야

오뚜기가 아니야

 

우리 모두 자빠졌네!

 

 

 

 

    • 글자 크기
자리 타령 자책自責과 결단決斷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3 이제, 숨어야 해! 2023.10.13 84
72 이팝나무 꽃길 2024.05.06 159
71 임을 사랑하시나요? 2024.02.07 126
70 입춘立春 - 기고문寄稿文 - 2024.02.02 128
69 자리 타령 2023.11.19 153
자빠졌네! 2023.10.28 74
67 자책自責과 결단決斷 2024.03.08 163
66 작곡가作曲家에게 2023.11.10 167
65 잔디밭에서 2024.04.22 158
64 잡이 일별(一瞥) 2023.09.29 75
63 저물어 가는 가을 2023.11.10 412
62 전몰(戰歿) 무명용사(無名勇士)들의 충렬(忠烈)을 기린다 2023.10.18 82
61 절규(絶叫)하는 물방울들 2023.09.23 75
60 절망(絶望) 2023.09.25 64
59 절차탁마(切磋琢磨) 2023.09.28 60
58 정월대보름 1 2023.11.01 98
57 정월대보름 2 2024.02.24 136
56 정의(定義)의 배리(背理) 2024.05.16 156
55 제72주년 6.25사변 2023.10.30 64
54 조국찬가(祖國讚歌) 2023.09.26 6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