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간구(懇求)

이한기2023.10.27 16:45조회 수 60댓글 0

    • 글자 크기

         간구(懇求)

                               淸風軒  

 

백의민족, 배달겨레,

인동(忍冬)덩굴

만방(萬方)으로 뻗고 뻗어

금은화(金銀花) 향(香)

온누리에 뿜어라

 

반만년 유구(悠久)한 역사

동방(東方)의 등불

미명(未明)에 잠긴 온누리

환하게 비추어라

 

지나온 육백년(六百年)

서구(西歐)에만 내린

세기(世紀)의 천재(天才)

이 다음엔 내려주소서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게!

 

동방(東方)의 등불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글쓴이 Note>

* 근대, 약 200년 마다 나온

   세기(世紀)의 천재(天才).

  • Leonardo da Vinci

    (1453.4.15~1519.5.2)

  • Sir Isaac Newton

    (1643.1.4~1727.3.31)

  • Albert  Einstein

    (1879.3.14~1955.4.18)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8 낮은 포복(匍匐)해 보는 게 2023.11.05 100
187 수저(匙箸) 타령 2023.11.07 100
186 하도 더워서 2024.06.17 102
185 하지(夏至) 단상(斷想) 2024.06.21 102
184 Atlanta에 서설(瑞雪)이 내리는데 2023.09.30 103
183 무명용사(無名勇士) 영령(英靈) 2023.11.11 103
182 오늘은 2024.02.13 105
181 아치설/아찬설 2024.02.05 106
180 나의 나래 2024.04.11 106
179 숨어버린 젊음 2023.09.21 107
178 한가위 은쟁반 2023.10.01 107
177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2023.10.09 107
176 상흔(傷痕) 2024.06.15 107
175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경의검(敬義劍) 2023.09.30 108
174 사소些少한 것 단상(斷想) 2024.04.12 108
173 안아 주어야지 2024.04.12 108
172 눈속의 풋보리 2023.09.21 109
171 상족암(床足巖)의 발자국 2023.11.03 109
170 살인한파(殺人寒波) 2024.01.16 109
169 Valentine's Day 단상(斷想) 2024.02.15 109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