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황제(皇帝)와 왕(王)

이한기2023.10.06 16:17조회 수 67댓글 0

    • 글자 크기

           황제(皇帝)와 왕(王)

                                       淸風軒

 

황제에겐 만세! 만세!

      만만세(萬萬歲)!

왕에겐 천세! 천세! 

      천천세(千千歲)!

 

황제의 용(龍)은 발가락이

      다섯 개

왕의 용은 발가락이 세 개

 

황제의 호칭은 폐하(陛下)

왕의 호칭은 전하(殿下)

 

황제의 색(色)은 황금색

       (黃金色)

왕의 색은 붉은색

 

황제의 거처(居處)는 성[城)

왕의 거처는 궁(宮)

 

황제의 적자(嫡子)는 왕(王)

왕의 적자는 대군(大君)

 

황제의 정실부인(正室夫人)은

      황후(皇后)

왕의 정실부인은 비(妃)

 

 

우리의 선조(先祖)들은

왕국(王國)에서 오백년을 살았다

동지(冬至)에 북경(北京)까지 

가서황제께 예를 올리고 조공

(朝貢)을 바친 치욕(恥辱)의

동지사(冬至使)

 

힘없던 자의 운명이었다

역사(歷史)의 가르침이다

 

<글쓴이 Note>

*황제)皇帝)의 거처(居處).

   베이징(北京)의 자금성

   (紫禁城).

*왕(王)의 거처(居處).

   서울의.경복궁(景福宮).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6 능소화(凌霄花) 2023.10.09 94
345 오늘은 2024.02.13 104
344 올챙이국수 2024.01.11 189
343 벗 단상(斷想) 2024.02.16 123
342 입춘立春 - 기고문寄稿文 - 2024.02.02 112
341 추억追憶 따라온 새봄 2024.02.20 124
340 먹이사슬 2023.11.10 430
339 주(主) 승천(昇天) 대축일(大祝日) 2023.10.10 61
338 겨울의 전령사(傳令使) 2023.11.03 157
337 영(迎), 2024년! 2024.01.01 130
336 주시(注視)와 눈치 단상(斷想) 2024.02.06 112
335 시인(詩人)은 시(詩)와 함께 2023.11.14 126
334 직업/직분의 '사' (III) 2023.10.15 63
333 '풀꽃' 시감상(詩鑑賞) 2023.11.07 307
332 목련木蓮 꽃잎 2024.04.08 114
331 불두화佛頭花를 위로慰勞 2024.04.26 133
330 늙은 보리밭 2024.05.31 133
329 겨울 단상(斷想) 2024.01.28 115
328 꽃향(花香) 품은 봄처녀 2024.02.16 125
327 후회(後悔)(2) 2023.11.17 14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