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여인
석정헌
갈 채비도 하지 못한
붉은 가을 앞에 두고
하얀 겨울이 쏟아 졌다
누가 준 것인지도 모를
김 오르는 커피
양손으로 받쳐 든
거리의 여인
벗은 발이 몹시 추워 보인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거리의 여인
석정헌
갈 채비도 하지 못한
붉은 가을 앞에 두고
하얀 겨울이 쏟아 졌다
누가 준 것인지도 모를
김 오르는 커피
양손으로 받쳐 든
거리의 여인
벗은 발이 몹시 추워 보인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09 | 안타까움 | 2015.09.12 | 12 |
908 | 참배 | 2015.09.26 | 12 |
907 | 우울한 계절 | 2015.10.04 | 12 |
906 | 우울 | 2015.10.06 | 12 |
905 | 갈대소리 | 2015.10.09 | 12 |
904 | 후회 2 | 2015.10.19 | 12 |
903 |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 2015.11.04 | 12 |
902 | 동반자. 다시 맞은 여름 | 2024.06.16 | 12 |
901 | 인생이란 | 2015.03.05 | 13 |
900 | 삶 | 2015.03.05 | 13 |
899 | 봄은 왔는데 | 2015.03.08 | 13 |
898 | 만리성 | 2015.04.09 | 13 |
897 | 인간 1 | 2015.05.08 | 13 |
896 | 인연 | 2015.05.08 | 13 |
895 | 하늘 | 2015.07.06 | 13 |
894 | 인간 6 | 2015.08.03 | 13 |
893 | 이별 | 2015.09.12 | 13 |
892 | 나는2 | 2015.09.14 | 13 |
891 | 외로운 호수 | 2015.10.08 | 13 |
890 | 탈출 | 2015.10.30 | 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