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봄 맞이.

RichardKwon2021.01.29 21:23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봄 맞이.

                               지천 ( 支泉 ) 권명오.


날씨 F 38 도

아직 겨울인데

창밖이 소란 해

살피고 살펴 보니


긴 겨울  봄을 위해

내공을 갈고 닦아 온

나무 뿌리  풀 뿌리

여러가지 씨앗들

봄이 오고 있다고

시끌 버끌 요란하다


지평선 저 멀리엔

봄안개 아물거리고

진군의 북소리 피어난다


봄,  봄이 오고 있다

가슴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이 하련다


귀한 님 다시 오면

함께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어 보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 엄마의 탄식.2 2016.04.09 63
31 봄은 다시 오리라. 2015.02.10 64
30 여명의 천국 2016.08.13 64
29 겨울의 화신.1 2016.02.10 65
28 Spaghetti Junction.1 2017.01.30 65
27 생의 꽃 동산.2 2015.07.07 67
26 어머니. 2015.05.08 68
25 가을이 가네1 2018.09.24 68
24 死思 無無 ( 사사 무무 )1 2020.11.16 68
23 아리랑. 2018.04.21 69
22 역사에 남을 불길한 4 월 29 일 2015.05.14 72
21 우등생과 모범생 2015.02.10 73
20 인생 여정.1 2015.03.01 76
19 아내의 팔순.5 2020.08.15 76
18 웅담주 막간 쇼8 2022.01.27 79
17 앙코르 와트 (ANKOR WAT ) 2015.02.10 80
16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2015.05.12 80
15 성완종 자살과 준법 정신. 2015.05.14 82
14 애국의 차이. 2017.12.04 85
13 불상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 이니라. 2015.02.10 92
이전 1 ... 4 5 6 7 8 9 1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