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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가 - 이 방원- & 단심가 -정몽주-

관리자2024.02.12 14:59조회 수 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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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induto&logNo=220617360195&proxyReferer=

 

 

 

하여가(何如歌)


이방원 (1367-1422)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 년까지 누리리라

- 병와가곡집(甁窩歌曲集)

 

 

 

 

 

 

 

단심가 

-정 몽주-

“이 몸이 죽고 죽어(此身死了死了) 

일백 번 고쳐 죽어(一百番更死了) 

백골이 진토 되어(白骨爲塵土)

넋이라도 있고 없고(魂魄有也無)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向主一片丹心)

가실 줄이 있으랴(寧有改理也歟).”

 

 

2024년 2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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