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봄 맞이.

RichardKwon2021.01.29 21:23조회 수 29댓글 0

    • 글자 크기

봄 맞이.

                               지천 ( 支泉 ) 권명오.


날씨 F 38 도

아직 겨울인데

창밖이 소란 해

살피고 살펴 보니


긴 겨울  봄을 위해

내공을 갈고 닦아 온

나무 뿌리  풀 뿌리

여러가지 씨앗들

봄이 오고 있다고

시끌 버끌 요란하다


지평선 저 멀리엔

봄안개 아물거리고

진군의 북소리 피어난다


봄,  봄이 오고 있다

가슴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이 하련다


귀한 님 다시 오면

함께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어 보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2 봄의 찬가. 2015.03.01 55
131 싸우지 마라 2017.11.23 54
130 위안부 기림비, 2017.06.28 54
129 생과 사1 2022.09.11 53
128 하얀 세상 2017.12.13 52
127 어찌 어찌 잊으랴. 2016.06.09 52
126 6.25 남침 63 주년 2015.02.10 52
125 제 2의 고향 2015.02.10 52
124 65년 전 추억4 2022.03.01 51
123 6.25 71주년4 2021.05.21 51
122 3 .1 절 백 주년,2 2019.03.02 51
121 은혜에 대한 보답. 2015.02.10 51
120 " 아멘 "1 2020.01.03 50
119 나그네1 2021.08.03 49
118 간다4 2021.07.09 49
117 봄이 오네 2018.03.01 49
116 추억 2017.08.17 49
115 참회1 2016.10.03 49
114 잊을수 없는 눈길. 2016.08.13 49
113 항상 배우면서 살자. 2015.02.10 49
첨부 (0)